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6)

 

행복을 찾아서

절망 속에서 살아남은 희망, 그리고 용기 전 세계를 울린 기적 같은 감동 실화!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고,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 마지막 기회가 다가온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이 시작되는데…

평점

8.7 (2007.02.28 개봉)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탠디 뉴튼, 브라이언 호위, 제임스 카렌, 댄 캐스텔라네타, 커트 풀러, 타카요 피셔, 케빈 웨스트, 조지 청, 데이빗 마이클 실버만, 도미닉 보브, 제프 캘런, 조이풀 레이븐, 스콧 클레이스, 조지 맥과이어, 레베카 필립슨, 에이다 버나디노, 로 밍, 조 누네즈, 데이빗 펄

 

"행복을 찾아서"는 2006년에 개봉한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영화로,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크리스 가드너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가 노숙자에서 성공한 주식 중개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원제 The Pursuit of Happyness는 미국 독립선언문에서 언급되는 ‘행복의 추구(The pursuit of Happiness)’에서 따온 말이다. 원래 행복의 철자는 Happiness지만, 영화 내용 중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 크리스토퍼가 다니는 놀이방의 벽에 관리인이 Happyness로 잘못 적어서 크리스 가드너가 철자가 틀렸다고 지적한다. 행복은 'Y (Why 왜 행복하지 않은가)'가 아니라 'I (나)'에게 행복이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시놉시스

한물간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물건을 팔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아내까지 집을 떠나고, 길거리로 나앉는 신세로 전락한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를 위해서라면 살아남아야 하는 그에게 인생 마지막 기회가 다가온다.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반드시 행복해져야 하는 그의 절실한 도전이 시작되는데…

줄거리

• 초기 상황: 1980년대 초,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의료 기기를 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그의 아내 린다(탠디 뉴턴)는 점점 지쳐가고 결국 크리스를 떠나게 된다. 크리스는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와 단둘이 남게 된다.
• 투쟁과 좌절: 크리스는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고,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는 아들과 함께 지하철 화장실이나 노숙자 쉼터에서 잠을 자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와중에 크리스는 주식 중개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무급 인턴십에 도전한다.
• 인턴십 과정: 주식 중개 회사 딘 위터에서 인턴십을 시작한 크리스는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낮에는 회사를 가거나 고객을 만나러 가며 아들을 돌보고, 밤에는 6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규직이 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한다. 인턴십 동안 그는 끊임없는 도전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 성공: 인턴십이 끝날 무렵, 크리스는 결국 정규직 중개인으로 채용된다. 그는 주식 중개인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며 후에  '가드너 리치'라는 자신의 투자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영화가 주는 교훈

"행복을 찾아서"는 여러 가지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 끈기와 인내: 크리스의 이야기에서 가장 큰 교훈은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끈기와 인내의 중요성이다.
• 희망과 긍정적인 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강조된다.
• 가족과 사랑: 크리스는 아들과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그는 아들을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내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한다.
• 자기 계발: 크리스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가 영화의 엔딩에서 윌과 제이든 부자의 뒤를 슬쩍 지나간다. 크리스 가드너 본인 역의 윌 스미스가 그가 뒤를 지나갈 때 살짝 뒤를 돌아보는 것이 포인트.

 

행복을 찾아서(The Pursuit of Happyness, 2006)